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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20% 고지 넘나? 시청률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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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시청률 20% 고지를 넘보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18.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8.4%에서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시티헌터'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20% 돌파를 노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시티헌터'에서는 김나나(박민영 분)에게 애절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윤성(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성 대신 총을 맞은 나나는 진세희(황선희 분)의 동물병원에서 윤성에게 수혈을 받고 목숨을 건진다. 나나는 "내 목숨 구해준 것은 빚 갚은 것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윤성의 집을 떠나려고 하고, 윤성은 나나를 끌어안으며 "제발 가지마"라고 나나를 향해 사랑을 고백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로맨스타운'은 11.9%,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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