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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를 개미라 생각하세요"…최홍만 미니홈피에 격려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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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를 개미라 생각하시고 꼭 이기세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팬들의 뜨거운 격려글에 힘을 얻고 있다.

격투기팬들은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야렌노카! 오미소카! 2007'에서 현존 최고의 격투가로 불리는 에밀리아넨코 효도르(31, 러시아)를 상대로 맞대결을 앞둔 최홍만의 미니홈피를 방문,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팬들은 "오늘 기대가 크다"며 "반드시 효도르를 상대로 이기길 바란다"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그러나 대부분의 팬들은 효도르가 최홍만에게 버거운 상대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좋은 경기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 "지든 이기든 화끈한 경기 부탁한다"며 "승패 따위는 중요치 않지만 씨름의 자부심과 대한남아로서 자존심을 살려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한 팬은 "홍만이 형님!! 효도르를 개미라고 생각하시고 꼭 이기세요"라는 인상적인 글을 남겼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27일 날짜로 "난 아직 20대. 할 수 있을 때 맘껏 도전해 보고 싶다. 누가 뭐라 해도 상관없다. 홍만 도전 끝이 없다"며 자기를 무장했다.

조이뉴스24 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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