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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t전 3점홈런 작렬 '시즌 8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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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kt 선발 피노 상대 6-1로 점수 차 벌리는 한 방

[석명기자]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김태균이 오랜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꼭 필요할 때 터져나온 3점홈런이었다.

김태균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 손맛을 봤다. 시즌 8호포로 지난 7월 7일 SK전 7호 홈런 이후 9경기만에 터뜨린 대포였다.

1-1로 맞서던 4회말 한화는 2사 만루 찬스에서 송광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1 리드를 잡았다. 계속된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kt 선발투수 피노를 상대로 투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피노의 3구째 빠른 공이 몸쪽으로 파고들었는데 김태균이 기술적인 타격으로 힘껏 잡아당겼다. 타구는 총알같이 뻗어나가 좌측 담장을 넘겼다. 6-1로 단번에 점수 차를 벌리는 스리런 홈런이었다.

김태균은 앞서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 출루해 김경언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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