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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강호동 "재미 있든 없든 프로그램은 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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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10시50분 방송

[김양수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인간의 조건'에 출격했다. 강호동의 게스트 출연은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7년 만이다.

오는 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7회에는 강호동이 출연해 국보급 몸개그와 재치만점 입담,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강호동은 첫 방문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혀가 마비되는 것 같은 아찔하고 찌릿한 맛의 '잠부'를 시식한 것. 지난 16회 김흥국과 이정은 잠부 특유의 강렬한 맛에 깜짝 놀란 바 있다. 잠부를 맛본 강호동은 얼굴이 새빨개진 채 입을 크게 벌리고 털기춤을 추듯 몸을 부르르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재미가 있든 없든 프로그램은 가치가 있다"며 "근데 재미도 있어야 돼"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케 하는 가하면 박성광과 탁구 대결을 펼치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 대 활약을 선보였다는 후문.

제작진은 "'인간의 조건'을 응원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준 강호동에게 감사를 보낸다"며 "강호동은 비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뿜내며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태호-박성광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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