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보고싶다' 첫방 후 "미치도록 그립고 미안"

[이미영기자] '보고싶다' 박유천의 대본 리딩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에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박유천의 첫 대본 리딩 사진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방송 보셨나요? 이 미치도록 그립고 미안한 마음.. 요즘 대본을 보면서 '돌겠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보고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리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첫방송 된 '보고싶다'는 여진구와 김소현 등 아역들의 호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곧 이어 박유천과 윤은혜 등 본격 성인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유천은 여진구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극중에서 주인공인 강력반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아 지켜 주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한 남자를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