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윤상현-김사랑, 잃어버린 사랑 이룰까?

'시크릿가든'에서 윤상현과 김사랑의 사랑찾기가 시작된다.

25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 분)와 윤슬(김사랑 분)은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조금씩 풀고 이별의 진실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선다.

극 중에서 오스카는 무작정 떠나버린 첫사랑 슬이 다시 나타나 자신과 엮이게 되자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둘 사이에 겹겹이 쌓인 오해들 때문에 슬은 오스카가 자신으로 인해 아파하기를 바라고, 오스카는 슬을 보며 속앓이만 해왔다.

그러나 회복할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의 사이에도 조금씩 치유의 기운이 돌 전망이다. '시크릿가든' 13회에서 오스카는 슬의 친구를 만나 슬이 오스카의 청혼을 거절하고 준혁(이준혁 분)과 미국 유학을 떠난 것이 아니라 출국만 같이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과의 오해의 출발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게 된다.

진실에 한 발 다가서게 된 오스카가 뒤틀려버린 오해의 고리를 끊고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한때 영혼이 바뀌어버린 두 남녀 등 동화같은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