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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수원 감독, "축구가 아니라 럭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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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수원 블루윙즈 감독이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잔디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수원 블루윙즈는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0 K리그'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윤성효 감독은 "경기 내용과 소감 이런 것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라운드 사정이 나쁘니 축구했던 것이 아니라 럭비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며 언짢은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윤성효 감독은 "그라운드 사정이 안 좋으니 하고자 하는 대로 못해 아쉽다. 우리 스타일이 있는데 그렇게 못해 불리했다고 생각한다. 성남은 홈구장이니 유리한 점이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라운드에 쓰려져 교체됐던 김두현에 대해 윤성효 감독은 "김두현은 다친 것이 아니고 쥐가 나서 뺀 것이다. 내일이 되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고 무릎 부상을 당한 염기훈에 대해서는 "오늘 MRI를 찍어 내일 결과가 나올 것이다. 내일이 돼야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 때 대체할 선수를 찾아보겠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성남=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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