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블루칩' 이성민, 영화 '오감도' 캐스팅

'대박소녀' 이성민이 영화 '오감도'에 캐스팅됐다.

이성민은 허진호 변혁 유영식 오기환 민규동 다섯 감독이 연출하는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의 오기환 감독편 에피소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감도'는 이미 장혁 김강우 김수로 김민선 차현정 배종옥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스크린 데뷔를 앞둔 이성민은 88서울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 씨의 딸로 화제를 모았다. "대박이다"라는 멘트가 주목을 받은 쇼핑몰 11번가 광고로 눈길을 끈 후 이선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된 던킨도너츠 광고 등 연이어 CF를 따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회 포체 디지털 얼짱 포토 콘테스트 1위로 선발된 후 곧바로 2005년 톱스타 현빈의 상대역으로 소망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성민은 SKT 원데이아큐브파인 삼성 하우젠(온라인 광고)등 스타 광고 모델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품들의 광고에 잇따라 출연했다.

광고 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는 이성민은 영화 '오감도'에서 세 쌍의 고등학생 커플이 체인지 게임을 벌이는 내용 편에 출연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