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김동률의 5집음반이 지난 달 최고의 판매량을 보였다.
16일 한국음악산업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가 수록된 김동률의 5집 음반은 지난 달 4만 1천 470장의 CD가 판매됐다.
이는 앨범이 발매되기 시작한 지난 달 25일로부터 단 6일 만에 판매된 수량만 집계된 것이다.
김동률의 새 음반의 판매량은 판매순위 2위를 기록한 신화 앤디의 솔로 1집 음반 판매량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 달 18일 발표한 앤디의 첫 솔로 앨범 판매량은 김동률의 새음반보다 약 1주 앞서 발매됐으나 판매량은 1만 7천여 장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해 '텔미열풍'을 몰고 왔던 원더걸스의 1집 음반은 이번 집계에서 4위에 올라 아직 식지않은 원더걸스의 열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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