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탑건: 매버릭'이 14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토르4'가 개봉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16만7천80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4만8천935명이다.
이로써 '탑건: 매버릭'은 지난 달 22일 개봉 후 14일째 1위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헤어질 결심'이 차지했다. 같은 날 5만5천86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61만3천523명이다.
'마녀2'와 '범죄도시2'는 각각 3만2천123명, 3만1천168명을 동원해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69만5천856명, 1천247만5천864명이다.
이 가운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관객들을 만난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로, 토르의 네 번째 솔로 무비다.
개봉날인 6일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량 45만4천516장을 넘어서며 72.1%라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여름 극장가에 어떤 기록 행진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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