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링크' 여진구와 문가영이 특별하고 설레는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내달 6일 밤 10시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 극본 권기영, 권도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낯선 여자의 감정을 느끼는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으로 돌아온 여진구와 감정을 오롯이 읽히게 된 수습직원 노다현 역으로 분한 문가영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와이파이처럼 한 사람의 감정이 다른 한 사람에게 오롯이 전이되는 '감정공유'라는 독특한 소재를 로맨스 장르에 녹여낸다는 점에서 색다른 호기심을 안기고 있다. 과연 상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상황 속 피워낼 로맨스를 여진구(은계훈 역)와 문가영(노다현 역)이 어떻게 그려낼지 두 사람의 호흡에 이목이 더해진다.
여진구는 "둘 다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 보니 꽤 긴 시간이 지나서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만나서 굉장히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덧붙여 "연기할 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항상 밝은 웃음으로 반겨주고 함께 호흡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했다.
문가영 역시 "아직도 촬영하면서 문득 신기하다고 서로 이야기한다. 어릴 때 만났었다가 커서 달라진 모습을 보면 새롭기도 하고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만큼 편안함이 연기할 때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호흡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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