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온 선물"…심태윤, 구준엽♥서희원 화환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심태윤이 구준엽, 서희원에게 받은 화환을 공개했다.

1일 심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에서 날라온 선물"이라며 구준엽, 서희원의 이름이 담긴 화환 앞에서 환하게 미소지었다.

심태윤은 "심양의 공동창업자 준엽 형과 희원 형수님이 보내준 사랑의 화환이 도착했어요. 먼가 기분이 이상하고 뭉클하네요. 늘 형이랑 함께 했는데"라고 추억했다.

이어 "가수로 데뷔할 때 밤새워 뮤직비디오 세트 배경 다 그려주고, 첫 식당 오픈 할 때 인테리어로 벽에 그레피티 밤새 그려주고, 심양 만들고 밤새 같이 고기 손질하고 꼬치 끼우고, 형이 디제이쿠로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했던 추억들이 스쳐가네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드려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준엽 형과 희원 형수님 가족의 새로운 출발과 저의 새출발을 서로 응원하며 준엽, 희원 패밀리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며 "20년전 희원형수님과 작은 추억이 있던 압구정로데오 라리케잌 생각나네요. 빨리 보고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