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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재혁 "말라도 생기는 당뇨병, 과도한 탄수화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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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이재혁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에는 이재혁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이지향 약사, 양소영 변호사, 이영주 자산관리 전문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이재혁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이재혁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재혁 교수는 당뇨병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강의를 했다. 그는 "단 것을 많이 오랫동안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단순히 달다고 생각하는 사탕이나 초콜릿 뿐만 아니다"라며 "당분이 많은 것, 탄수화물이 많은 것이 내 몸이 느끼는 단 음식이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지방이 늘고 살이 찐다. 당뇨가 생기는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뚱뚱한 사람만 당뇨가 생기는 건 아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잘 나와야 안 생기는데 체격이 작은 사람은 체질적으로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된다. 운동 열심히 하고 관리하면 잘 살 수 있다"라며 "식단 관리 안하고 운동량이 충분치 않으면 근육량이 없다. 체형에 맞는 적절한 근육을 가지지 않으면 말라도 당뇨가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음식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다들 엉터리로 먹는다"라며 선식을 예로 들었다. 그는 "선식은 곡류로만 만든다. 탄수화물이 주 칼로리다. 충분한 영양소가 아니다"라며 "식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당뇨 환자들이 한끼로 대용하긴 부담이 된다. 계란, 두부를 같이 먹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과일 역시 자기 주먹보다 적은 양, 단단하고 씹어 먹어야 하는 과일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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