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생일 근황 "보고싶습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복귀를 앞둔 서예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예지의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스토리에는 팬들에게 받은 생일 선물 인증 사진은 물론 서예지가 직접 팬들에게 받은 선물 앞에서 촬영한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서예지는 팬들의 선물에 손가락 하트를 해보이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팬들 선물 사이에서 포즈를 취한 서예지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학력 조작, 학교 폭력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 불참 등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을 지켰던 서예지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로 복귀한다.

이에 서예지는 지난 달 소속사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