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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렛잇비=조승구…"2007년 말기암, 11년만 완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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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렛잇비의 정체는 가수 조승구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장기집권을 노리는 4연승 가왕 '곰발바닥'의 방어전 무대와 막상막하 실력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 조승구 [사진=MBC]
복면가왕 조승구 [사진=MBC]

2라운드 첫 무대는 '렛잇비'와 '즐겨찾기'의 대결이었다. '즐겨찾기'가 3표 차로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렛잇비'의 정체가 공개됐다.

'렛잇비'는 2000년대 노래방 차트 1위인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였다. 그는 최근 신곡 '신나는 하루'로 복귀했다.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은 '벚꽃엔딩'이 나오기 전까지 봄시즌을 휩쓸었던 음악이라고. 이날 조승구는 '꽃바람 여인'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는 암투병 소식도 전했다. 그는 "2007년 검사 받자마자 말기암이라고 하더라. 노래는 절대 할 수 없고, 생명도 위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1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90% 정도 나은 것 같다"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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