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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무튼 출근', 11월 초 종영…시즌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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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이 방영 8개월 만에 막을 내리고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0일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오는 11월 막을 내린다.

'아무튼 출근'이 오는 11월 막을 내린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이 오는 11월 막을 내린다. [사진=MBC]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통해 다양한 직장인들의 일상을 전했다.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고 정신없이 일을 처리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부터 교도관, 가발 디자이너, 신약 개발 연구원, 건설현장 소장, 노무사 등 다양하고 접하기 힘든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간접적으로 기업이나 회사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회사의 복지, 사내 시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 개인에 중점을 둬 호평 자아냈다.

다양한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으로 신선함을 추구한 '아무튼 출근'은 오는 11월 9일 막을 내리고 잠깐의 정비 시간을 가진 뒤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시즌2의 시일과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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