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은지원과 이수근이 공기 브랜드 맞추기 미션을 실패했다.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에게 마지막 미션이 주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신서유기' 마지막은 용볼 획득 게임이다. 이번 미션에 성공하면 소원 하나 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상의해 "평생 할 수 있는 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아이슬란드 특산품인 아이슬란드 공기 통조림을 가지고 왔다. 제작진은 "아이슬란드 공기를 담은 통조림인데 유명하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통조림을 열어 냄새를 맡았다.
이수근은 "아무 것도 없다"고 어이없어 했고, 제작진은 검은 봉지 세개를 가져와 "세개에 다른 공기가 들어있다. 한국, 독일, 아이슬란드 공기가 들어있다. 각각 냄새를 맡고 맞추라"고 문제를 냈다.
세 사람은 "다 똑같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봉지의 부피를 보고 유추해냈다. 은지원은 "가장 쭈글한 것이 오래된 것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거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세번째 봉지를 놓고 고민하고 부피가 더 큰 쪽을 아이슬란드라고 했다. 하지만 큰 쪽이 독일 거였고, 결국 두 사람은 미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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