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검법남녀' 노도철 PD가 MBC를 떠난다.
30일 MBC 관계자는 "노도철 PD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표가 수리됐다"고 말했다.
노도철 PD는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와 '소울메이트', 드라마 '종합병원2' '반짝반짝 빛나는' '군주 - 가면의 주인' 등을 연출한 스타PD다.
지난해와 올해 '검법남녀' 시즌1, 2를 연달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특히 '검법남녀' 작품 제작 전반에 참여해온 노도철 PD는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시즌3에 대한 가능성과 바람을 드러냈던 바 있으며, 시즌2도 열린 결말을 맞았다.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들 역시 "시즌3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이야기 해왔다.
이와 관련 MBC는 '검법남녀'의 시즌3 제작과 관련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종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논의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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