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반갑다 명세빈', 원조 청순요정의 예능 출격…'구해줘 홈즈' 신입코디 활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명세빈이 오랜만에 예능에 얼굴을 비춰 반가움을 더했다.

명세빈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신입 코디로 등장, 맞춤형 컨설팅을 선보였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직접 발품을 팔며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3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매주 안방에서 편하게 다양한 집을 구경할 수 있는 재미와 맞춤형 코디들의 실속 가득한 정보 제공, 유쾌한 입담이 원동력이 된다는 평이다.

지난 7회에서는 작업 공간과 생활 공간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매물을 찾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의뢰인이 등장했다. 혼자 사는 싱글 여성이자, 아티스트인 의뢰을 위해 복팀에서는 박나래-김재환이 덕팀에서는 노홍철-명세빈이 맞춤형 코디로 나섰다.

 [사진=MBC]
[사진=MBC]

무엇보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배우 명세빈의 출연이 반가움을 안겼다. 명세빈은 CF를 통해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남긴 90년대 대표 청춘 스타. 이날 명세빈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노홍철은 명세빈의 등장에 "정말?"이라고 몇 번을 되물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조용한 이미지의 명세빈은 "집을 보는 데 있어서만큼은 적극적"이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현재 2년째 혼자 살고 있다는 명세빈은 싱글 여성인 의뢰인의 시선으로 매물을 꼼꼼하게 살피는가 하면 집 안 구석구석 공간 활용법부터, 청소의 용이함까지 따져보며 집을 고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명세빈은 "사실 여기 논현동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살던 곳이다. 부모님과 큰집에서 살다가, 공기 좋은 데로 이사를 가셔서 현재는 원룸에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적극적이라고 자신한 태도만큼 집을 볼 때 터져 나오는 감상과 꿀팁들은 원조 아이디어 뱅크이자 노홍철을 능가할 정도로 '토크머신'의 자질을 보인 명세빈의 활약에 힘입어 '구해줘 홈즈'는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반갑다 명세빈', 원조 청순요정의 예능 출격…'구해줘 홈즈' 신입코디 활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