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은 지난 14일 11만6천331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58만7천247명을 동원했다.
'캡틴 마블'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봉 9일 만에 35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같은 날 '이스케이프 룸'은 일일관객수 5만2천815명, 누적관객수 7만6천3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라스트미션'은 일일관객수 1만1천599명, 누적관객수 1만2천906명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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