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둥지탈출3'에서 자녀 교육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조영구·신재은 부부와 아들 정우 군이 출연했다.
신재은은 "정우가 6살 때 친구를 따라 영재교육원에 갔는데 시험을 쳐보니 상위 0.3%더라. 올해 고려대 영재교육원 시험 결과 수학, 과학 융합 영역에서 영재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 올해 12살의 정우 군은 최근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 입학을 앞두고 있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이들 가족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조영구와 함께 장난을 치며 아침을 맞이한 정우 군은 곧바로 책을 찾았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정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신재은은 "저 또한 책을 좋아해 일주일에 3번은 서점에 간다"라고 밝혔다.
정우 군이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발견하면 신재은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신재은은 "정우가 모르는 단어를 처음에는 모두 가르쳐줬는데 (기억력이) 오래 가지 못하더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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