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서치'가 흥행세를 이어갔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는 지난 7일 14만9천901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11만7천781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29일 개봉한 영화는 10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서치'는 5일 연속 정상을 수성, 입소문의 힘을 입증했다.
'서치'는 어느 날 갑자기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마고(미셸 라 분)를 찾기 시작하는 아빠 데이빗 킴(존 조 분)의 이야기. 딸의 노트북과 SNS에 남겨진 흔적을 쫓는 데이빗이 예기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는 내용을 그린다.
'너의 결혼식'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같은 날 6만6천390명, 누적관객수 226만6천877명을 동원했다. '상류사회'는 3위로 영화는 일일관객수 2만2천150명, 누적관객수 65만4천379명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