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상류사회'가 '너의 결혼식'을 바짝 추격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 제작 필름케이)은 지난 30일 9만8천55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38만367명을 동원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는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출연한다.
'상류사회'(감독 변혁,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너의 결혼식'과 약 1만 관객수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는 같은 날 8만2천921명, 누적관객수 21만8천12명을 기록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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