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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엔트리 발표…LG, 7번 이병규-이형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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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투수 11명-포수 3명, LG는 투수 12명-포수 2명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준플레이오프에 임할 양 팀 각 28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 뒤 양 팀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양 팀의 포지션 별 구성과 LG의 변화가 눈에 띈다.

넥센은 투수를 11명 포함시킨 대신 포수 3명(박동원, 김재현, 주효상)을 엔트리에 넣었다. LG는 넥센보다 투수 1명을 많게, 포수 1명을 적게 포함시켰다. 투수 12명, 포수 2명(정상호, 유강남)이다.

내야수와 외야수의 비율도 다르다. 넥센은 내야수, 외야수를 모두 7명씩 넣었다. LG는 내야수 8명에 외야수가 6명이다.

LG의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엔트리에서 2명의 변화가 있었다. 투수 임찬규와 윤지웅이 포함됐고, 외야수 7번 이병규와 이형종이 제외됐다.

많아야 2경기를 치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비해 5차전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투수가 많이 필요하다. 이를 생각한 양상문 감독의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 팀은 13일과 14일 고척돔에서 1,2차전을 치른 뒤 15일 휴식 후 16일과 17일 잠실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3,4차전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고척돔=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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