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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7집 직접 프로듀싱 "가장 박효신다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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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발매 확정, "아티스트의 애정과 역량 집중"

[정병근기자] 박효신이 7집 정규 앨범과 함께 완성형 뮤지션으로서의 귀환을 예고했다.

박효신은 10월 3일 7집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6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박효신은 직접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앨범 수록곡 또한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박효신은 이미 '야생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입증해왔다. 그는 이번 7집 정규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 최정상급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야생화'를 함께 작업하며 호흡을 맞춰온 천재 뮤지션 정재일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다시 한번 박효신과의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콜드 플레이, 존 메이어, 톰 오델,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을 담당한 최고의 믹싱 엔지니어들과 아델, 샘 스미스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이 이번 박효신 정규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효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의 애정과 역량을 집중한 만큼 가장 박효신다운 앨범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앨범을 위해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신은 내달 3일 7집 정규 앨범 발매 후, 10월 8일부터 9일, 11일, 13일, 15일, 16일 약 2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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