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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10월 단독콘서트 2주간 6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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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주제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감성 담은 공연 준비

[정병근기자] 가수 박효신이 2주에 걸쳐 총 6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회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효신의 단독콘서트 '아이 엠 드리머(I AM A DREAMER)'의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일, 11일, 13일, 15일, 16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6회 공연 중 11일은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을 위한 '소울트리 데이(SOULTREE DAY)'로 별도 진행된다.

박효신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에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은 물론 올 가을 발매될 정규 7집 앨범 수록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꿈을 주제로 박효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공연을 준비중이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효신이 콘서트 콘셉트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티켓은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9월 8일 오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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