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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구르미' 돌풍에도 꾸준한 뒷심…10%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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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박기웅 실체 알고 충격…러브라인 어떻게 되나

[이미영기자] '몬스터'가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의 돌풍에도 꾸준한 뒷심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10.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4%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방송에서 한자리수로 내려앉았던 '몬스터'는 10%대를 재돌파 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몬스터'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20%대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막판 뒷심을 발휘 중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8%,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는 6.0%의 시청률을 보였다.

50부작 '몬스터'는 이제 5회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강기탄(강지환 분)의 복수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약혼자 도건우(박기웅 분)와 변일재(정보석 분)의 만남을 목격, 실체를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탄은 수연에게 "네가 건우에게 속는 거 못 참겠다"고 선언했다.

강기탄(강지환 분)의 복수극이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또 기탄과 수연의 러브라인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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