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이 '막돼먹은 영애씨15' 출연을 확정했다.
5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숙과 이승준, 라미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에 출연을 확정했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상징적인 존재 '영애씨' 김현숙은 변함 없이 이번 시즌에 함께 하며, 영애와 아슬아슬 썸을 타며 연인이 됐던 승준(이승준)도 출연한다. 억척스러운 직장인 라미란도 동일한 캐릭터로 출연한다. 김산호의 출연은 미정이다.
지난 시즌14에서 '막돼먹은 영애씨'는 영애의 고군분투 창업기와 더불어 영애와 승준, 산호의 삼각 러브라인이 큰 재미를 안겼다. 지난 시즌에서는 이들의 삼각관계가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며 다음 시즌을 예고했던 상황.
이에 김현숙과 이승준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김산호의 합류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산호의 출연 여부에 따라 시즌15의 주요 스토리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 첫 방송된 이후로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꾸준히 사랑받은 드라마. '혼술남녀' 후속으로 10월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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