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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맷 데이먼의 만남, 영화부터 정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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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이슨 본' 개봉 맞아 내한해 지난 주 녹화

[권혜림기자] 맷 데이먼과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에서 분야를 오가는 대담을 펼쳤다.

14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제이슨 본'의 한국 개봉을 앞둔 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한다.

지난 주 영화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했던 맷 데이먼은 '뉴스룸' 녹화에 참석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그가 바쁜 일정 중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을 마다하고 '뉴스룸'에서의 인터뷰를 원했다는 것이 방송사 측 설명이다.

그간 유명 해외 스타들과 '뉴스룸'에서 대담을 진행했던 손석희 앵커는 이번에도 단지 영화만이 아닌 정치와 환경 문제 등 넓은 분야를 오가며 대담을 이끌었다. 평소 평화 이슈와 환경 문제 등에 관심을 보여 온 맷 데이먼은 이에 솔직하고 품위 있게 답변했다.

'뉴스룸'에는 앞서 알랭드 보통, 제이슨 므라즈, 러셀 크로우, 호세 카레라스 등 해외 명사들이 출연했다. '스타크래프트'의 마이크 모하임, 트위터의 잭 도시, 페이스북의 케이스 하베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의 CEO들도 손 앵커와 인터뷰했다. 올해에는 휴 잭맨, 테론 에저튼 등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뉴스룸을 방문해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지난 주 녹화를 마쳤던 맷 데이먼의 출연분은 최근 보도국 이슈량이 많아지며 예정보다 늦게 전파를 타게 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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