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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운빨 로맨스' 제치고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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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근소한 차이로 접전

[정병근기자] '딴따라'가 수목극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딴따라' 13회는 수도권 10.0%, 전국 8.4%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 '딴따라'는 12회가 기록한 시청률 8.6%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8%,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운빨로맨스'는 1회가 10.3%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로 출발했지만 2위로 내려왔다.

수목극이 절대 강자 없이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어떤 작품이 치고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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