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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배장호 1군 콜업 '선발 아닌 롱릴리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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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근·김주현도 함께 1군 등록, 투수 박시영 2일만에 다시 상동행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배장호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1군 엔트리 변경에 대해 얘기했다.

배장호와 함께 오현근과 김주현(이상 외야수)이 이날 1군으로 올라왔다, 대신 박시영(투수) 황진수(내야수) 김지수(외야수)가 퓨처스 선수단이 있는 상동구장으로 갔다.

박시영은 지난 10일 1군으로 콜업된 뒤 11일 넥센과 경기에서 선발투수 송승준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4.1이닝 동안 86구를 던지며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6실점한 뒤 9회 이명우와 교체됐다.

조 감독은 "배장호는 선발이 아닌 중간계투로 기용할 생각"이라며 "상황에 따라 조금 길게 던질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배장호는 올 시즌 퓨처스에서 11경기에 등판했다. 마무리 역할을 주로 맡았다. 3승을 올렸는데 모두 구원승이었다. 1홀드 2세이브를 올렸고 평균자책점은 1.93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부산=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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