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재중과 박유천이 군 복무 중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김재중과 박유천은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정보시스템의 실시간 앨범 판매량 차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재중과 박유천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앨범 판매량을 보인 것.
지난 12일 발매한 김재중의 앨범 'NO.X(녹스)'는 총 열두 트랙이 담긴 정규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 김재중 특유의 매력적인 특색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발매되자마자 국내외 온, 오프라인을 점령하며 전세계 팬들의 열띤 반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18일에 발매됐던 박유천의 첫 솔로 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는 발매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실시간 앨범 판매량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군 복무라는 부재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재중과 박유천의 앨범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이라 놀랐다. 팬들을 위해 앨범이라는 선물을 남긴 그들과, 그 음악에 열띤 반응으로 화답해 준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앨범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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