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싸이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싸이가 최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싸이는 지난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3년 재계약을 맺고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싸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이후인 2012년 '강남스타일'을 발표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젠틀맨'과 '행오버' 등을 발표했다.
지난 1일 발표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로 이틀째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 두 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도합 1500만뷰를 돌파, '유튜브스타'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싸이는 오늘(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하고 팬들과도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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