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도 하기 전에 매진 행진이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플레이오프 1,2차전에 이어 3,4차전도 티켓이 매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1,2차전은 지난 15일 예매가 시작돼 두 경기 모두 1만1천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까지 총 5경기가 열리는 동안 한 차례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한 이번 포스트시즌이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는 1,2차전 매진에 이어 두산의 홈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3,4차전도 16일 예매가 시작돼 2만5천석 전량 판매됐다.
한편 KBO는 인터파크를 통해 마산 5차전 예매를 진행 중이며, 플레이오프 입장권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양 팀의 뜨거운 명승부와 함께 열띤 응원전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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