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예선 전승으로 2016 아시아 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U-18(18세 이하)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SCG 스타디움에서 열린 U-19 챔피언십 예선대회 최종전에서 태국을 2-1로 이겼다.
전반 12분 강지훈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 26분 태국 시리몽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45분 김무건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4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H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한국은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개최한다. U-19 챔피언십은 U-20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한국은 U-20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경험 쌓기를 위해 이번 대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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