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이용재가 슈틸리케호 공격 최선봉으로 출격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 경기장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연합)와의 경기에서 이용재를 최전방 원톱으로 배치했다. 이번 UAE전 선발 출전으로 이용재는 A매치 데뷔전을 가진다.
이용재를 지원할 공격 라인으로는 양쪽 날개에 염기훈과 손흥민이 선발로 낙점됐다.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이재성이 나선다.
한국영과 정우영이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추고, 김진수-곽태휘-장현수-정동호로 이어지는 포백이 수비를 담당한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선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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