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세계적인 DJ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Doctor Pepp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씨엘이 주요 외신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 음원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빌보드, 콤플렉스 등 주요 외신들이 미국 데뷔를 앞두고 피처링에 참여한 씨엘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는 "씨엘이 다가오는 미국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케이팝 슈퍼스타는 공식 데뷔 전 '닥터 페퍼'라는 에피타이저를 팬들에게 선물했다"고 디플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관심을 표했다.
또 미국 음악 매거진 콤플렉스는 "이 곡은 여름과 딱 맞는 노래로 빠르게 히트칠 것으로 보인다"며 '닥터 페퍼' 중 씨엘의 파트에 대해 "씨엘은 이번 트랙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상적이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후크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닥터 페퍼'는 22일 더 페이더를 통해 선공개 된 이후 지난 26일에는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스트리밍 수 1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28일 오전 10시 기준 14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엘은 다음달 12일, 13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무대에 오른다. 8월과 9월에는 미국 음악페스티벌 MDBP(Mad Decent Block Party)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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