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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착않녀', 홍자매 습격에도 '수목극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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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퇴학무효처분, 장미희 정신 잃고 쓰러져

[김양수기자] 종영까지 한회만을 남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홍자매의 습격에도 굳건히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23회는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11.5%) 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학처분 무효처리가 된 현숙(채시라 분)이 환희에 찬 기쁨을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현숙은 순옥(김혜자 분)의 요리교실 정상화를 위해 박총무(이미도 분)와 요리대결에 나섰다. 모란(장미희 분)는 현정(도지원 분)의 결혼식 도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한편, 이날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MBC '맨도롱또똣'이 첫 방송됐다. '맨도롱또똣'은 6.3%를,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8.7%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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