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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스토크, 2015-16시즌 V리그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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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에이전트 "한국서 뛰게 됐다" 인터뷰서 밝혀

[류한준기자] 체코 남자배구대표팀에서 주전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얀 스토크가 V리그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스토크의 소속사인 R 스포르트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드리미트 레즈바노프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스토크가 한국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스토크는 이번 오프시즌 들어 V리그행 소문이 이미 돌았던 선수다. 레즈바노프는 "스토크 역시 계약 내용에 만족해한다. 오퍼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토크는 오랜 기간 이탈리아 세리아 A1(1부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3-14시즌부터 러시아리그 디나모 크라스노다르로 옮겨 뛰었다. 크라스노다르와 맺은 계약기간이 만료된 상황이라 이적에는 걸림돌이 없다.

하지만 레즈바노프는 스토크가 뛰게 될 새로운 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스토크가 한국에서 뛰게 될 확률은 매우 높다"며 "아직 계약이 확정한 단계가 아니다. 그래서 팀명을 밝히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토크는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15 월드리그에서 체코대표팀 예비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만약 스토크가 월드리그 조별예선전에 뛴다면 국내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할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

체코는 한국과 같은 D조에 속했다. 한국은 오는 6월 6일과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월드리그 2주차 경기로 체코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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