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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측 "조정석과 열애 맞다…친구에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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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조정석, 2년째 열애 중 "힘이 되어주는 존재"

[이미영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열애 중이다.

2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씨제스 측은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은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서로의 활동을 묵묵히 응원했으며, 특히 거미는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의 VIP 시사회에 대부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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