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한 샘 해밍턴, '정글' 입성…상남자 변신

[장진리기자] 군에서 전역한 샘 해밍턴이 정글에 입성했다.

샘 해밍턴은 2015년 새로워진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한다.

2년 간의 군 생활을 통해 단련된 체력과 정신력으로 '정글의 법칙'에 출사표를 던진 샘 해밍턴은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군대 선임에게 호통을 듣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일하지 않는 자는 굶어라'를 선언하며 채찍 하나로 정글을 호령했다.

그러나 초반의 당찬 포부와는 달리 혹독한 정글의 현실에 좌절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삼시세끼를 다 제공하는 군대와 달리 자급자족을 해야 하는 정글에서 사냥이 뜻대로 되지 않자 배고픔에 말문을 잃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오는 30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