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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30일 첫방송 확정…'정글'-'삼시세끼'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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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라인업 구상"

[이미영기자] '나는가수다 시즌3'가 오는 30일 첫방송을 확정, '정글의 법칙'과 '삼시세끼' 등과 예능 전쟁을 펼친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측은 8일 "'나가수3'의 방송 시간이 매주 금요일 밤 10시로 편성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3개월 시즌제로 첫 발을 내딛는 '나가수3'는 1월 말 방송을 목표로 찬찬히 준비해왔고 30일 첫 방송을 확정 짓게 됐다.

이로써 '나는 가수다3'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 어촌편 등과 동시간대 방송,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앞서 '나가수3'는 티저 홈페이지 오픈과 청중평가단 모집으로 새 시즌 시작을 알렸고, '나가수'에 출연했던 박정현과 김범수의 인터뷰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나가수3' 제작진은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이 구상됐다"면서 "출연하는 뮤지션이 음악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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