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차예련이 중국 영화 '과외의 은혜'에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구에 따르면 차예련은 '과외의 은혜'의 여자 원톱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국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 온 그는 중국 영화로 차기작을 선택,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차예련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를 통해 주연으로 활약해왔다.
한국과 일본, 세르비아 등 다국적 스태프, 배우들과 작업했던 '더 테러:리리코 스핀토'에 이어 이번에도 글로벌 작업에 나선다. 차예련은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의 홍보 일정으로 바쁜 1월을 보내면서도 '과외의 은혜' 작업을 위해 중국 팀과 꾸준히 미팅을 갖는 등 차기작 행보에도 힘을 실었다는 전언이다.
차예련은 드라마를 통해서도 중국 팬들을 만난다.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중국에 수출된 것. '과외의 은혜'로 생애 처음 원톱 주인공을 맡게 된 그는 올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중국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과외의 은혜'는 심리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1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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