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악동뮤지션 "성형? 우리 인기 70% 외모 때문"

[장진리기자] 악동뮤지션이 계약서에 성형금지 조항을 넣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겨울방학 특집에 출연한다.

이 날 '힐링캠프' 겨울방학 특집에는 시즌 1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시즌2 악동뮤지션, 시즌3 버나드박, 샘킴, 권진아 등 'K팝스타'가 낳은 스타들이 총출동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YG와 계약할 당시 성형금지 조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악동뮤지션은 이 날 직접 그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은 "부모님과 예전부터 우리 모습이 좋다고 얘기했었다. 또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해 주는 이유의 70%는 외모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진짜 이유를 공개해 MC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들이 꽁꽁 숨기고 싶어하는 '흑역사'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K팝스타' 겨울방학 특집은 오늘(2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