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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프라니치 "한국과 8강 놓고 싸우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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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조서 쿠웨이트·오만·한국과 격돌

[최용재기자]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 이반 프라니치(토르페도 모스크바)가 2015 호주 아시안컵 1차전 승리를 강조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된 프라니치는 26일(한국시간) 호주의 'SBS'를 통해 아시안컵 조별예선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개최국 호주는 A조에 포함돼, 한국, 오만, 쿠웨이트와 조별예선을 치른다.

프라니치는 "호주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 힘든 조에 포함됐다. 호주 대표팀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잘 준비해 매 라운드를 치를 것"이라며 쉽지 않은 조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니치는 1차전 승리를 강조했다. 프라니치는 "쿠웨이트와 1차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래야 긍정적으로 갈 수 있다. 1차전 승리를 해야 나머지 2경기를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첫 경기에서 미끄러지면 나머지 2경기에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며 1차전 승리를 간절히 원했다.

호주의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 상대가 한국이다. 그래서 프라니치의 1차전 승리 열망이 더욱 크다.

프라니치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만난다. 한국을 상대로 호주가 8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게 되는 상황은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1차전 쿠웨이트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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