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상윤, 신인그룹 위너, 방송인 전현무가 제9회 에이어워즈(A-awards)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성지 아레나옴프플러스와 패션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가 2014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를 선정하는 에이어워즈가 5일 부문 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데뷔 20주년이자 영화인으로 영역을 넓힌 배우 정우성이 스타일(STYLE) 부문에 선정됐고,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일으킨 위너가 뉴 라이징(NEW RISING) 상을 차지했다.
일본에서 돌직구의 위력을 증명한 야구선수 오승환이 컨피던스(CONFIDENCE) 부문에, 방송인 전현무가 열정(PASSION) 부문에 선정됐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건축물로 승화한 건축가 조정구가 지성(INTELLIGENCE) 부문에, 디자이너 최철용이 창조(CREATIVITY) 부문, 컴템포러리(Contemporary) 부문의 몽블랑 옴므는 배우 이상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에이어워즈는 오는 9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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