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4' 화제의 참가자 이진아-이설아-그레이스 신이 랭킹오디션을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시작된다.
랭킹 오디션은 음악적 색깔, 스타일 등 서로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참가자들을 한 조로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방식. 참가자들은 단순히 합격, 불합격이 아닌 순위를 통보받고, 일정 순위 이상을 받은 참가자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랭킹 오디션은 같은 장르에 속한 참가자들끼리 순위를 매기는 만큼 더욱 긴장감 넘치는 라운드가 펼쳐진다. 본선 1라운드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던 도전자들이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는가 하면, 전원 합격 또는 전원 탈락의 가능성 등 반전 결과도 배제할 수 없다.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놀라게 한 '마성의 키보드녀' 이진아-이설아-그레이스 신은 한 조에 편성되며 죽음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들의 최고의 실력으로 강력 우승 후보로 떠오른 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경합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치열한 경쟁 속에 심사위원들이 장고를 거듭했다"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던 현장을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팝스타4' 랭킹 오디션은 오는 7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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