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신드롬 넘을 참가자 등장할까

[정병근기자] 이진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등장할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SBS 'K팝스타4'의 이진아 무대 영상 다시보기가 방송된지 만 하루가 되기도 전에 네이버 캐스트 영상뷰 100만을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도 채 안 돼 조회수 200만뷰(집계시각 11월30일 오전 11시50분)를 기록했다.

이진아는 지난주 첫 방송에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네이버 캐스트 영상뷰 외에도 유투브와 아프리카 tv, 다음, 네이트 등의 사이트에서도 기록적인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어 실제 관심도는 더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진아가 과거 다른 인디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들까지 화제가 되면서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1회에 출연했던 또 다른 도전자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세 최연소 오디션 참가자임에도 타고난 리듬감으로 세 심사위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던 나하은의 무대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에서 이미 63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첫 방송에 우수수 등장한 거물급 도전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30일 방송되는 'K팝스타4' 2회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제작진 측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만한 뛰어난 참가자들이 2회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