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투 하트' 최강희, 명불허전 '로코퀸'이 온다

[장진리기자] '로코퀸' 최강희가 돌아온다.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는 주인공 최강희와 천정명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강희는 '로코퀸'다운 사랑스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기된 얼굴과 설렘을 한껏 담은 눈빛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 차홍도로 완벽 변신한 최강희는 명불허전 매력으로 '하트 투 하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등으로 로맨틱 코미디 불패 기록을 이어 온 최강희가 '하트 투 하트'로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로코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천정명은 국민 정신가 의사 고이석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비교적 무거웠던 전작 '리셋'의 묵직한 이미지를 벗은 천정명은 '하트 투 하트'를 통해 스마트함과 댄디함이 빛나는 마성의 매력남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조문주 PD는 "최강희, 천정명 두 배우 모두 자신의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즐기는 모습"이라며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케미 역시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CJ E&M 이적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