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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JTBC '하녀들' 합류…방황의 아이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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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후속으로 12월1일 방송

[권혜림기자] 배우 이이경이 JTBC '하녀들'에 합류, 배우 오지호·정유미·김동욱 등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측에 따르면 이이경은 드라마 속 조선시대 방황의 아이콘, 허윤서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윤서는 허윤옥(이시아 분)의 오빠로 주변 동료들은 모두 어사화를 쓰는데도 홀로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허씨 집안의 장남이다. 어릴 때는 총명하기 그지없어 그 누구도 급제를 의심치 않았지만, 결국 과거에 낙방해 집안의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인물이다.

게다가 김동욱(은기 역)의 오랜 친구인 그는 잘 나가는 조선의 '엄친아'와 비교를 당해 늘 스트레스를 받는 인물. 또한, 아내가 있으면서도 늘 다른 여자들에게 수시로 끌리는가 하면 기방 기웃거리기를 일삼는 방황의 영혼이기도 하다.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배우 이이경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하녀들을 통해 더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이경 자신만의 허윤서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에 맞서 피할 수 없는 운명에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격정 멜로극이다. 은밀하고 발칙한 하녀들의 뒷이야기는 물론 규방 여인들과 한량들의 생활까지 담아낸 드라마로 새로운 모던트렌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하녀들'은 오지호(무명 역)와 정유미(국인엽 역), 김동욱(김은기 역), 이시아(허윤옥 역) 등 막강 스타군단의 캐스팅 소식으로 연일 화제가 됐다. '유나의 거리' 후속으로 오는 12월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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